미스트나 스킨 소분 용기를 넣고 싶은데 대체로 거의 모든 파우치들이 화장품을 세워 넣고 다니기엔 힘든 형태잖아요. 그런데 그라운드 플랜 파우치는!! 딱 그게 가능한 파우치예요! 미스트랑 헨드크림이랑 서로 서로 잘 줄서있어요. 그 사이에 립스틱이나 틴트도 옹기종기 서있구요!! 그리고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. 두 개로 나눠 다니던 걸 한 방에 싹- 아무래도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이해가 깊은 브랜드라 파우치도 이렇게 만즐 수 있었던 것 같아요~ 게다가 에어팟 파우치는 제가 가진 모델이랑 찰떡이네요! 대신 동전을 넣기엔 좀 불안합니다. 에어팟에 양보!